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얀 방 (문단 편집) === 1편 === [include(틀:스포일러)] [[불금]]을 맞아 종로 술집에서 광란의 술파티를 벌이는 야인들. [[이정재(야인시대)|이정재]]가 [[희망가]][* "이 풍진 세상 '''좆까"'''라고 부른다.]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우고, 우미관패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해 우미관패 일행이 환호성을 지른다. 이에 질투가 난 [[김두한(야인시대)/합성물|김두한]]은 [[관심병]]이 도져서 "[[메타발언|야인시대 주인공은 나야!]]"라며 청승맞게 [[어깨동무(야인시대)|어깨동무]]를 부르다 분위기나 박살낸다고 욕을 얻어먹는다. 결국 보다 못한 [[김영태(야인시대)|김영태]]가 "친구 '''[[절교|버려라]]'''"라며 두한의 노래를 끊어버린다. 울적해진 김두한에게 사고치기 전에 그만 마시라는 충고가 들려온다. 목소리의 주인은 [[마루오까(야인시대)|마루오까]]로 이어 김두한에게 '너는 [[알쓰|알콜 쓰레기]]다'라며 일침을 가하고 둘은 술다이를 뜨게 된다.[* 그 와중에 [[Odysseus]]가 BGM으로 깔리는데, ''''Alcohol Chwihane(알코올 취하네)''''로 개사된 가사가 압권이다.] 그렇게 마루오까를 술다이로 이긴 김두한은 시간이 늦었다며 돌아가다 과음을 한 탓에 [[꽐라]]가 되어 '''"아~ 취한다↗️! 지금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어요!"'''라고 외친 뒤 길바닥에 [[오바이트]]를 하며 쓰러진다.[* 이 장면의 연출이 압권으로, 원래는 김두한이 지병이 심해져 길거리에서 쓰러져 죽는 비극적인 장면이나, 진짜 꽐라가 된 사람을 방불케 하는 "으어!!" 하는 신음 소리와 위의 대사, 그리고 힘이 빠진 김두한이 옆의 수레를 간신히 잡는 장면에 모자이크를 넣어서 오바이트를 하는 장면으로 만들었다. 게다가 원래 있던 비장한 BGM은 그대로 유지해 그 괴리감 때문에 더욱 웃기다.] >[[나레이션(야인시대)|나레이션]]: [[1972년 11월 21일]], 김두한은 과음으로 쓰러졌다. '''술처먹고 뻗은 이 개짓거리는 김두한을 최악의 위기 속에 몰아넣게 되는데...''' 장소는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드라마 야인시대|백병원]]으로 바뀌고, 김두한은 중환자실에서 눈을 뜬다. [[의사양반]]은 김두한에게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큰일날 뻔했다며, 선생은 [[장염]]이니 흥분하면 [[똥|X]] 나온다는 진단을 내린다. 이를 듣고 비웃는 [[심영(야인시대)|심영]]을 보며 어리둥절해하는 김두한에게 의사양반은 여기는 4인 중환자실이며 다른 방 없으니 같이 쓰라고 대답한다. 그게 무슨 소리냐고 상황 파악이 덜 된 김두한 옆에서는 [[조병옥(야인시대)|조병옥]]이 호쾌한 웃음소리와 함께 처음부터 냄새가 났다며 패드립까지 치고, [[박용직]] 역시 김두한을 비웃고 있었다. 사방에서 조롱당한 김두한은 흥분하지만[* 이때 얼굴이 조금씩 빨갛게 달아오른다.] 장염으로 인해 장이 폭8할 뻔하고, 그러게 조심하라고 하지 않았냐는 의사양반의 호통에 명심하겠다며 눈물을 흘린다. 의사양반은 이제 퇴근 시간이라며 환자들에게 퇴원하라고 말한다. 김두한과 다른 환자들은 각자 볼일을 보러 나가려 하지만, 의사양반은 치료비를 내고 가라며 이들을 막는다. 하지만 환자들은 돈이 없다며 뻗대자 의사양반은 [[상습범|또 시작이라며]] 욕을 하고는 그냥 나가버린다. 먹튀가 성공하였다고 생각한 김두한 일행은 외상술을 마시러 나가기 위해 문을 열려고 하지만, 의사양반이 문을 잠가버린 상태였다. 이에 김두한이 흥분하지만 또다시 X이 나올 뻔한 걸 겨우 참는 와중, 의사양반이 스피커를 통해 이들을 비웃으며 '''병원비를 내기 전까지 병원을 나갈 수 없다'''고 통보한다. 당황한 환자들은 침착하게 대책을 생각해보자며 간신히 진정한다. '''김두한만 빼고'''. 짧은 시간 수 차례 흥분한 덕분에 한계에 다다른 김두한은 장을 컨트롤하려 하지만 결국 참지 못하고 밀실 상태의 병실 한복판에서 [[배설|대형사고를 치고]] 만다. 김두한은 '''"시원해! 아주 시원하구만!"'''이라며 상쾌해하지만, 당연히 나머지는 김두한의 기행에 경악하며[* 의사양반은 자기 병원이 더러워진데에 화가 난 상태에 심영은 김두한에게 병신 새끼라며 욕설을 퍼붓고, 조병옥은 김두한을 구타하며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야? 당장 치우란 말이야! 야 임마, 냄새 나잖아!"'''라며 고함을 친다.] 박용직의 '''"부끄러운 줄 알아라, 김두한! [[똥|X]] 싼 자! X 싼 자! X 싼 자!!!"'''라는 외침으로 1화가 끝난다. >김두한: 이거 똥판이올시다! >[[시라소니(야인시대)|시라소니]]: 자랑 아니다? >김두한: 시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